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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4' 내달 개최…충북도, 참가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4.06.17 16:37:31
  • 최종수정2024.06.17 16:37:31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28일까지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4' 사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TP)가 주관한다. 다음 달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다. 신청은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행사는 이차전지 산업의 선도적인 인사이트를 갖춘 국내외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사업 전망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이차전지 분야의 유명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 등이 참여한다. △이차전지 개발 현황과 상용화 전략 △고성능 소재 개발과 생산 기법 △향후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 방향 등을 소개한다.

컨퍼런스는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 책임자(CTO)가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 차세대 이차전지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하며 첫 번째 세션이 막이 오른다.

이어 현대자동차 배터리개발 관계자의 강연과 교토대 공학연구과 교수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주요 분야 전문가들이 이차전지 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공급망 강화 전략, 차세대 이차전지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한다.

장인원 에코프로 상무, 박재범 포스코 수석연구원, 이상영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이정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PD 등이 참여한다.

오원근 충북TP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 이차전지 관련 연구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차전지 산업 위상 강화와 도내 기업 홍보를 위해 국제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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