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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할미들의 읍내한바퀴' 전시회

도시재생 어반스케치…화폭에 담아 예술로 간직

  • 웹출고시간2024.06.17 14:00:13
  • 최종수정2024.06.17 14:00:13
[충북일보] 음성군은 음성읍 읍내4리 역말갤러리에서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도시재생 어반스케치 '할미들의 읍내한바퀴'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되고 있는 골목을 화폭에 담아 추억을 간직하고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은 18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로 10명의 주민작가와 40여 점의 작품 소개, 작품을 활용해 만든 도시재생 굿즈(스툴, 벽시계, 앞치마, 패브릭포스터) 관람으로 진행된다.

전시회에 참여한 주민작가 A씨는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변화를 직접 그리고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동체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체감도 높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음성읍 읍내4리(역말), 음성읍 읍내1~3리·6리(시장통), 감곡면 왕장2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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