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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서 화학사고 대응 장비 전시회

  • 웹출고시간2024.06.17 11:10:23
  • 최종수정2024.06.17 11:10:23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18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에서 '화학사고 대응 장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화학사고의 위험성 인식과 사고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사고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충청·강원 특수 119구조대에서 보유한 화학사고 대응 차량과 헬기 6대, 장비 50종 143점을 소개 및 시연하고, 대응 장비로 화학물질 농도를 직접 측정하는 체험도 이뤄진다.

또 유해화학물질 신규사업장 및 화학안전공동체 등의 사고대응·안전관리 담당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유기용제, 염산 등 폭발사고의 원인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공유한다.

아울러 단양군 재생연료유 누출사고의 대응과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율범 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화학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관내 화학사고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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