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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과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추진

도시재생 행정협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6.17 13:41:43
  • 최종수정2024.06.17 13:41:43

17일 열린 도시재생 행정협의회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공모사업으로 지역특화 재생사업과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특화 재생사업과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올해 신규 공모 신청을 위한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를 열었다.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는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계획수립과 사업 시행에 있어 관련부서 간 연계·협력이 필요한 사안을 공유하고 의견 수렴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회의에는 음성군 도시재생행정협의회 의장인 서동경 부군수 주재로 18개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계획안 보고, 부처간 협업(연계)사업 발굴, 질의응답 등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군은 올해 '지역특화 재생사업'으로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하는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다.

주요 사업은 △특화공원 조성사업 △복합문화센터 건립 △특화 콘텐츠 운영 등이다.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다양한 생활방식을 고려한 개방형 복합기능 거점공간 건립을 목적으로 하는 점단위 사업이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부서별 검토 의견과 제안 사항을 실행 타당성 검토를 거쳐 활성화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각 부서와 민간 부분의 협력적 시스템 운영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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