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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운영

청소년이 주체로 학교폭력·소년범죄 예방 등 치안 활동에 참여

  • 웹출고시간2024.06.18 15:33:38
  • 최종수정2024.06.18 15:33:38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18일 청소년이 주체가 돼 학교폭력·소년범죄 예방 등 치안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토론·제안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지원에 대한 정책 발굴, 수요자인 청소년이 치안 정책에 참여 의견을 제시·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서는 지역 내 7개 중·고교 14(남 10, 여 4)명의 학생으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박희규 서장은 "수요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치안 활동에 참여시켜 정책 환류 및 신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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