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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청렴 공직문화 조성 앞장 '호응'

  • 웹출고시간2024.06.18 16:12:20
  • 최종수정2024.06.18 16:12:25

청렴 메신저 권수일 강사가 18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방지법·청탁금지법·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청은 18일 학교 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군내 학교 공무원 행동강령책임관인 교감과 행정실장, 청렴 서포터즈, 교육지원청 직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시행 2주년을 맞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이해와 청렴 의지를 강화를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이자 청렴 메신저로 잘 알려진 권수일 강사가 '이해충돌 방지법·청탁금지법·공직자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서 지난 3월 보은읍 삼년산성에서 청렴 캠페인을 통한 직원 간 소통을 위해 '너나들이의 날'을 운영한 바 있다.

4월엔 식목일을 앞두고 전 직원에게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식물을 나눠주며 청렴 문화 확산과 직원 화합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은진 교육장도 지난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에 관해 직접 특강을 하며 직원들의 청렴 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이 교육장은 "청렴은 우리 사회를 맑게 하고, 우리 교육 조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근본"이라며 "보은 교직원들의 청렴 역량 강화와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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