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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관아골' 중기부 로컬브랜드 창출팀에 선정

  • 웹출고시간2024.06.20 11:20:27
  • 최종수정2024.06.20 11:20:27
[충북일보] 충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사업에 충주 보탬플러스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보탬플러스협동조합을 대표기업으로 하는 'WE, 관아골' 팀은 실버콜라비, 선한빛라이프팩토리아 등 3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2년간 최대 10억원(국비 5억, 시비 5억)을 지원받게 된다.

'로컬브랜드 창출팀' 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지역 자산을 연결해 골목상권을 브랜드화하고, 청년 창업아이템 발굴 및 구체화를 지원해 상권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WE, 관아골' 팀은 관아골에 창업거점과 교육공간을 조성하고, 청년 소상공인 창업지원을 위한 장인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창업육성프로그램과 교육생 창업준비금 지원, 로컬브랜드 홍보 팝업스토어 운영 등도 진행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장인학교 운영 등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상권 자생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충주를 비롯해 상주, 양양, 강릉, 제주 등 전국 5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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