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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예센터, 무예 지도로 차별과 불평등 해소

포용적 무예 지도법 연수

  • 웹출고시간2024.06.20 10:59:17
  • 최종수정2024.06.20 10:59:17

국제무예센터에서 무예 지도법 및 환경 조성 연수가 열리는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국제무예센터
[충북일보]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가 국내 무예 지도자를 대상으로 '포용적 무예 지도법 및 환경 조성 연수'를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무예 지도자 14명이 참가해 인권과 여성·장애인 맞춤형 무예 지도, 특수 체육 지도, 교육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받는다.

연수는 온라인 강의에 이어 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심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되며, 연수생들은 주제별 강의를 듣고 토의·질의응답, 실기 수업 등을 통해 교육 현장 적용 방법을 모색한다.

연수 교재는 아일랜드 먼스터공대에서 발간한 '무예 교육을 통한 참여, 레크리에이션과 포용: 코치용 실무 가이드'를 토대로 국내 실정에 맞게 제작됐다.

특히 2023년 연수 수료생 사례와 캄보디아 NGO 단체의 브라질리언 주짓수 교육 사례 등이 소개되어 현장감 있는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올해 우수 수료생 2명에게 해외 우수사례 탐방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규직 사무총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는 무예 교육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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