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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신성장산업 발전자문위원회 개최

지속가능한 4+1 신성장산업 완성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자문

  • 웹출고시간2024.06.19 15:26:37
  • 최종수정2024.06.19 15:26:37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4+1 신성장산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신성장산업 발전자문위원회'를 열어 4+1 신성장산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로 교수,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위촉과 세부사업 추진사항의 공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지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4+1 신성장산업 육성 로드맵'을 발표, Best-One'으로 명명하고 분야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4+1 신성장산업은 이차전지(Battery, 에너지신산업(Energy), 시스템반도체(System chip), 헬스케어(Trend healthcare), 기후대응농업(One-Agriculture)이다.

군은 성장 가능성이 큰 4대 핵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만들기로 했다.

또 지역기반산업인 농업의 기후변화 대응력을 키워 2030년까지 충북도내 지역내 총생산(GRDP) 15%를 달성해 음성시 건설 기반을 만든다는 목표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4+1 신성장산업 육성 추진 상황을 점검, 보완해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시된 새로운 의견이나 장기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정부사업과 적극적으로 연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4+1 신성장산업은 중부권 핵심도시 음성의 원동력"이라며 "회의에서 제시된 전문가 고견을 반영해 4+1 신성장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4+1 신성장산업과 관련, 수소안전뮤지엄, 수소제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등 11개 사업을 완료하고 국립소방병원 건립 등 41개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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