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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세끝만사', 농촌 일손 돕기 및 의료 봉사

행복마을 화당1리 꽃댕이 마을 찾아 주민들 도와

  • 웹출고시간2024.06.19 15:22:28
  • 최종수정2024.06.19 15:22:28

대원대 세끝만사 김기열 지도교수와 동아리 회원들이 백운면 화당 1리 주민들과 화이팅하고 있다.

ⓒ 대원대학교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전공봉사동아리 세끝만사 김기열 지도교수와 동아리 회원 29명이 최근 1박2일간 제천시 백운면 화당 1리 다목적회관과 경로당에서 숙식하며 농촌 일손 돕기 및 의료 봉사를 펼쳤다.

동아리 학생들은 조를 편성해 친환경 유기농 배 밭 잡초 밟기, 마을 주변 잡초 제거, 환경정화,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낙상 예방 관련 운동치료, 전기치료 보조 및 마사지 등을 제공했다.

김기열 지도교수는 "화당1리 꽃댕이 마을은 지난해 6월 2023 안녕 충북 자원봉사 릴레이 재능 나눔 행사에 참여한 곳으로 올해로 두 번째 방문"이라며 "그런 만큼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어르신들의 환영 속에 편안하게 행복한 마음으로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 학생들 또한 만족도도 높았던 만큼 내년에도 학사 일정에 맞춰 학생들과 함께 마을 어르신들을 방문해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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