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 '과학문화센터' 건립 본격화

행복청·세종교육청 설계 당선작 공개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작품 선정

  • 웹출고시간2024.06.19 13:42:56
  • 최종수정2024.06.19 13:42:56

세종시교육청 과학문화센터 설계 당선작.

[충북일보] 세종시 학생·교사·시민들에게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연·전시·체험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과학문화센터' 건립이 본격화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시교육청은 행복도시 과학문화센터설계 공모결과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과학문화센터는 학생,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과학 프로그램, 공연, 전시·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 합강동에 건립된다. 총사업비 497억원, 부지면적 9천444㎡, 연면적 1만2천㎡ 규모로 2028년 준공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4개 업체가 출품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가변성과 다목적성을 고려한 내부 공간,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평면구성으로 창의적 공간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정희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세종시민 누구나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정순 세종시교육청 조직예산과장은 "과학문화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유용하게 기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