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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종이팩 분리배출 지원사업 꾸준

이달부터 전국 자원봉사센터 수거 착수
시민·봉사자에 '베지밀' 3만개 지원 예정

  • 웹출고시간2024.06.20 09:13:55
  • 최종수정2024.06.20 09:13:55

정식품 로고.

ⓒ 정식품
[충북일보]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부터 전국 70여 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활동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정식품은 이번 종이팩 수거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베지밀 3만 개를 지원한다.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종이팩 수거량 증가와 지자체 정책 변화를 견인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6만9천여 명의 시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3만2천382㎏의 종이팩을 수거하는 성과를 이뤘다.

정식품은 2022년 9월 환경부, 재활용 사업공제조합과 함께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해마다 제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정식품은 베지밀 포장 상자에 멸균팩 재활용지를 적용하는 등 자원순환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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