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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예방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4.06.19 17:02:50
  • 최종수정2024.06.19 17:02:50
[충북일보] 충주시는 19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170여 개소를 대상으로 급여비용 부당청구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게 급여비용 청구 시 주요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시는 이전에도 노인학대 예방교육, 지도점검 교육, 재무·회계 교육, 노인 인권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장기요양기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장기요양기관의 투명한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공단이 선정한 2024년 충주시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 기관으로는 충주노인요양원, 친구가있는집, 다사랑노인복지센터 등 총 3개소가 선정됐다.

청구그린 기관은 장기요양급여 비용 산정기준에 맞게 청구를 잘하는 모범기관으로, 올바른 청구 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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