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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유라시아21 정책세미나

"러·우 종전과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전망"
푸틴 집권 5기의 대내외 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망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의 재건 사업 진행 현황과 쟁점 논의
우리 기업의 재건 사업 참여 가능성과 이와 관련된 주요 쟁점 논의

  • 웹출고시간2024.06.19 21:27:32
  • 최종수정2024.06.19 21:28:01
[충북일보] 사단법인 '유라시아21'(이사장 김수언 RH포커스 회장)은 19일 오후 1시부터 국회의원회관(제3세미나실)에서 박덕흠 국회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러-중 종전과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5월 시작된 푸틴 집권 5기의 정책 방향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전개를 전망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및 러시아 지역 재건 사업 현황과 우리 기업의 참여를 위한 쟁점사항들을 논의됐다.

김수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한국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고 있는 이 때에 여러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정책 세미나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재건 사업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정부와 기업에 대해 제안 사항을 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덕흠 의원은 환영사에서 "우리가 가진 지식, 기술, 자원 그리고 경험을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1세션은 백주현 유라시아21 부이사장의 사회로 '유라시아는 어디로·: 평화와 재건의 길'이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장세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이무혁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팀장, 이리나 코르군 한국외국어대학교 연구교수가 발제에 나섰다.

장세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은 '푸틴 집권 5기 러시아의 대내외 정책과 종전 전망'에 대한 발제를 통해 올해 5월부터 시작된 푸틴 집권 5기의 러시아 대내외 정책을 분석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종전 가능성을 전망했다.

이무혁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팀장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현황과 쟁점'에 대한 발제를 통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현황과 주요 이슈들을 다뤘다.

이리나 코르군 한국외국어대학교 연구교수는 '러시아의 전후 재건 사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발제를 통해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돈바스 등 지역에서의 재건 사업 현황과 전망을 제시했다.

발제에 이어 신범식 서울대 교수, 권기창 전 우크라이나 대사, 조영관 한국수출입은행 박사가 참여해 토론이 진행됐다.

2섹션은 박종수 전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의 사회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복구와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7명의 학계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토론이 이뤄졌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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