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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지역사회 통합 돌봄 협의체 회의

  • 웹출고시간2024.06.19 17:10:33
  • 최종수정2024.06.19 17:10:33
[충북일보] 진천군이 성공적인 통합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 등 25여 명과 함께 '진천군 지역사회 통합 돌봄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19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3기 통합 돌봄 협의체 위원 위촉에 이어 '24년도 상반기 통합 돌봄 추진현황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통합 돌봄 사업의 전국화 준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농촌지역 거동 불편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접근성 강화 △장기 요양 판정 결과와 연계한 대상자 맞춤 서비스 제공 △진천형 통합 돌봄 모형과 퇴원환자 연계의 전국 확산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2023년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등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보건, 의료, 돌봄, 주거 등 다분야 융합을 통해 진천형 통합 돌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5년여간 생거진천형 통합 돌봄 사업 성과를 통해 관련 법 제정의 토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진천형 통합 돌봄 체계를 공고히 하고 전국으로의 확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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