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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폭염 대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 회의 개최

노인 건강·안전 위한 대응책과 예방조치 논의

  • 웹출고시간2024.06.20 11:23:21
  • 최종수정2024.06.20 11:23:21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회의를 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0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관계자들과 '2024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각 기관의 대응책과 예방조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고령자 건강보호를 위한 구체적 대책과 기관 간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폭염 시 노인 지원방안과 실질적 대응책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내용은 △취약노인 보호 관련 수행인력 교육 △이용자 대상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안내 교육 강조 △폭염 피해 발생 시 보고체계 안내 등이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홍보와 대상자 발굴, 대상자 모니터링, 사회참여 프로그램 공유, 종사자 역량 강화 등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생활지원사가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은 시청이나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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