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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문화동지사협, 홀몸노인에 반려식물 나눔

  • 웹출고시간2024.06.24 11:24:48
  • 최종수정2024.06.24 11:24:48

충주시 문화동지사협 관계자가 홀몸노인에 전달할 반려식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홀몸노인의 고독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사협은 연합모금사업의 재원으로 마련한 공기 정화 기능을 갖추고 키우기 쉬운 식물을 관내 홀몸노인 20가구에 전달했다.

장민호 위원장은 "하나의 가족이자 친구로 반려식물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 주시는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우울감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동지사협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구의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장애인 문화체험, 사랑의 빵 만들기, 공방체험과 행복요리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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