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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충북도당 창당준비위 발족…7월 전대 이전 목표

  • 웹출고시간2024.06.23 14:46:32
  • 최종수정2024.06.23 14:46:32

조국혁신당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식 및 충북 당원과의 만남 행사가 지난 22일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충북일보] 조국혁신당 충북도당 창당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22일 충북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조국 대표를 비롯해 황운하 원내대표, 신장식·박은정·김선민·이해민 국회의원과 당원 등이 참석했다.

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도당이 창당해 충남도당과 완벽한 무게 중심축으로 자리 잡으면 충청은 조국혁신당에 더 이상 험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총선 때 청주와 충북에서 보여준 지지가 큰 힘이 됐다"며 "검찰독재 조기 종식, 국민의 복리 증진 등을 위해 달리라고 한 국민의 명령으로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대중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수권정당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인 7월 전국당원대회에 어느 때보다 큰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충북도당 창당준비위는 발족 선언문에서 "여성과 노인, 장애인, 성소수자, 노동자, 중소상공인과 미처 보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편에 서서 함께 싸워 나가겠다"며 "충북 당원은 우리 당의 발전과 새로운 민주주의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창당준비위는 오는 7월 20일 열리는 조국혁신당 전당대회 이전에 정식 창당을 목표로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발족식이 끝난 뒤 김은숙 작가의 진행으로 조국혁신당 충북 당원과의 만남 행사가 이어졌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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