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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3 13:13:42
  • 최종수정2024.06.23 13:13:42
[충북일보] 보은군 회남면(면장 홍영의)은 대한적십자 충북본부와 함께 면내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은 회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홀몸노인 가정이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로 거동이 불편해 기존 실외 화장실 이용 때 낙상사고의 위험이 큰 상태였다.

회남면은 대한적십자 충북본부와 함께 화장실 공사, 도배·장판 교체 등을 했다. 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동안 장기간 방치해 놓았던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깨끗하게 치웠다.

홀몸노인은 "거동이 불편해 그동안 외부 화장실을 이용하기도 어렵고, 넘어질 위험이 커 걱정했다"라며 "직원들과 적십자 봉사원들이 정성껏 도와줘 이제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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