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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금요장터 참여농가 자치회, 잉여생산물 기탁

  • 웹출고시간2024.06.23 14:31:55
  • 최종수정2024.06.23 14:31:55

충북농협 금요장터 참여농가 자치회가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자원봉사대에 금요장터 판매품 중 잉여생산물을 매주 기탁하기로 약속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 금요장터 참여농가 자치회가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자원봉사대에 금요장터 판매품 중 잉여생산물을 매주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성낙용 자치회 회장은 "농가에서 구슬땀 흘려 수확한 생산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들에게 힘이 되는 것에 참 의미를 느끼며 앞으로 참여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옥 자원봉사대장은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를 표하며, 농민 분들의 참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을 더욱 알차게 채울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답했다.

충북농협 금요장터는 4월~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충북농협 본부 주차장에서 열린다.

올 해에는 20여 농가가 참여 중으로, 주요 판매품목은 채소, 과일, 잡곡, 축산물 등이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형태여서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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