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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현 한국교원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 '국립오페라단 이사' 임명

  • 웹출고시간2024.06.23 14:29:25
  • 최종수정2024.06.23 14:29:25
ⓒ 한국교원대학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는 음악교육과 고미현 교수가 국립오페라단 이사로 임명됐다고 23일 밝혔다.

고미현 교수는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음대 출신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 1호 음악학박사(Ph.D)와 미국 Midwest University 음악박사(D.M.A)를 취득한 대한민국 중견 성악가다.

국립오페라단(이사장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은 1962년 창단돼 2000년 재단법인으로 독립한 대한민국 대표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단체이다.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레퍼토리화 해 관객들에게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미현 교수는 (사)전국여교수연합회 22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여교수회장, 대한성악교육학회 회장, (사)한국음악교육학회 이사, 충북문화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주한 호주대사관 위촉 '자랑스러운 호주동문 문화예술인상', 주한콜롬비아대사관 수여 '콜롬비아 음악상', 문화체육관광부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1회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고미현 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5월 30일부터 2027년 5월 29일까지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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