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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창업기업 '온당',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4.06.23 14:06:34
  • 최종수정2024.06.23 14:06:34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온당이 충북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온당은 최근 충주 성심맹아원과 교육사업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시각중복장애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당은 아로마테라피 교육과 제품개발에 특화된 기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해 안전성에 중점을 둔 '아로마 후각훈련키트'를 개발했다.

이 키트는 교육생들의 감각기능 향상과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당 박미미 대표는 "교육생들이 향을 통해 자신의 느낌을 긍정적으로 소통하려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제품개발과 연구에 힘써 교육사업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심맹아원 안순기 원장은 "장애인 평생교육은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그리고 전문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거점센터로서 매년 예산을 증액하여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협업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우수 아이템을 활용한 지역 내 기관·학교와의 협력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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