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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악 엑스포 공공디자인 거리 조성

영동군 매천리에 내년 8월 준공

  • 웹출고시간2024.06.23 13:13:32
  • 최종수정2024.06.23 13:13:32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5 세계 국악 엑스포'와 지역 가치를 담은 공공디자인 거리를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군비 19억 원을 포함한 38억 원을 들여 영동읍 매천리 일원에 '소리와 울림의 도시, 영동'을 주제로 하는 공공디자인 거리를 내년 8월 준공 목표로 조성 중이다.

이 거리는 소리 만남 관문과 소리 마중 광장, 소리 빛 특화 거리, 소리이음 게이트, 소리 색 브릿지, 소리 테마 스테이 등으로 꾸민다.

군은 국내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의 위상에 맞는 인지도를 확보해야 한다는 제안 등에 따라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군비 19억 원 전액 분담이 어렵다고 보고 충북도에 일부 보조금 지원을 건의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세계 국악 엑스포 위상 제고와 지역재생 기반 강화 차원에서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산 확보를 통해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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