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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다짐 충북교육' 책임 기반 구축 준비 착착

  • 웹출고시간2024.06.23 14:39:32
  • 최종수정2024.06.23 14:39:32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충북교육 책임기반 구축을 위한 '초등 교육과정 수업-평가-단계형 교원연수 심화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책임 기반 구축을 위해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단계형 교원연수 심화과정'과 '기초학력 진단검사 2회 문항 검토 워크숍'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단계형 교원연수 심화과정은 1박 2일간 기본과정을 이수한 초등교원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분야별로 각 30시간 진행 후 원격 연수가 진행된다.

향후, 심화과정을 이수한 교사들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책임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학교 현장의 전문가로서 성장하기 위해 7~9월 중 전문가 과정을 거치게 된다.

22일 기초학력 진단검사 최종본 제작을 위해 진행된 2회 문항검토 워크숍은 개발위원 136명(초등 62명·중등 74명)이 참가해 타탕도·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초학력 진단검사 목적에 부합한 문항인지 최종 검토했다.

검토가 완료된 최종 문항은 다채움에 탑재될 예정이며,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다채움을 통해 초1~고2까지 2~5교과(국어·영어·수학·사회(역사)·과학)가 올해 9월과 내년 3월에 제공될 예정이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해 배움의 출발점을 찾고, 개별 맞춤형 교육이 잘 이루어져 기초학력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와 함께 교사들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전문가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책임 기반 구축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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