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

  • 웹출고시간2024.06.27 17:10:09
  • 최종수정2024.06.27 17:10:09
[충북일보] 충주시가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배출 사업장이며, 시는 1차 지원사업 후 남은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으로 보조금을 받은 사업자는 해당 측정기기를 3년 이상 운영하고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측정 신호를 정상 전송해야 한다.

단,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측정기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7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2025년 6월 30일까지 4·5종 사업장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가 의무화됐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