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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직동, 여름철 재난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

  • 웹출고시간2024.06.26 13:54:06
  • 최종수정2024.06.26 13:54:06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여름철 재난대비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 재난재해에 대비해 최근 관내 20개 경로당을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과 풍수해 등 여름철 재해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호암직동은 경로당을 찾아 에어컨 등 주요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응 요령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자재 관리의 중요성 등을 안내했다.

방문을 받은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점검도 해주고, 매번 노인들을 신경 써주며 고충을 들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올해는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폭염·풍수해 등 여름철 재해 관련 행동 요령을 안내하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해 이번 여름을 무탈히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호암직동은 지역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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