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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4 15:17:58
  • 최종수정2015.03.04 15:17:58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풍)는 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정월대보름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3·11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쳐 눈길.

보은선관위는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이용해 행사 참석자에게 조합장선거 후보자의 공약 확인방법을 안내하고, 3월11일 조합장선거에 꼭 투표할 것을 당부.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선거캠페인은 많은 홍보 효과가 있다"며 "이번 조합장선거의 투표는 통합선거인 명부를 사용해 주소지의 투표소가 아닌 가까운 투표소를 방문하면 본인확인을 거쳐 투표를 할 수 있다"고 설명.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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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