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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원초 김대용,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포환던지기 '金'

포환종목 4연패 달성, 쾌거 이뤄

  • 웹출고시간2015.05.21 13:20:18
  • 최종수정2015.05.21 15:28:48

충주대소원초 5학년 김대용 학생이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장애학생 육상대회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대소원초 5학년 김대용 학생이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장애학생 육상대회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18일부터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충북도대표선수로 선발된 김대용은 신체적인 장애(뇌병변5급)에도 불구, 성실히 훈련하여 4년 연속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동안 3년 연속 전국대회 포환 1위를 차지했던 김대용은 이로써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포환종목 4연패를 달성한 것이다.

김규열 교장은 "그 동안 신체적인 어려움을 딛고 성실히 노력한 김대용 학생과 지도교사의 열정으로 이루어낸 좋은 결과로 많은 박수와 칭찬을 보낸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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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