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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5 14:43:46
  • 최종수정2015.06.15 14:43:46
[충북일보=충주] 충주대소원초(교장 김규열)는 지난1~12일까지를 호국보훈의 달 행사주간으로 선정하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행사 및 활동을 실시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관심을 일깨우고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먼저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와 관련된 가정통신문을 발송했고, 호국보훈의 달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고, 호국보훈 관련 팝업창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 통일의 꿈과 의지, 바람직한 통일관 형성, 민족공동체 의식 함양, 통일 및 나라 사랑의 마음을 주제로 한 통일 체험학습 보고서, 통일 캐릭터 그리기, 애국가 바로쓰기, 편지 쓰기 등 다양한 문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통일시대를 주도할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일깨우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관심을 표현함은 물론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3학년 한 학생은 "실제로 통일이 되면 우리나라 국기가 어떤 모양이 될지 궁금해요"라며 "'통일'이 된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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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