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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지자체 합동 물놀이 수경시설 실태 점검

  • 웹출고시간2015.06.21 02:30:19
  • 최종수정2015.06.21 17:24:35
[충북일보=충주] 원주지방환경청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와 국민건강 도모를 위해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5일 충주시 용산동 104(용산시민휴식공원), 충주시 교현동 688-1(대가미공원),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거울연못),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637(수변로 문화의 거리)에 대해 운영실태 점검 및 수질검사(pH, 탁도, 대장균군)를 실시해 기준 초과시 가동중단 및 소독, 용수교환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 하는 바닥분수 등을 중점 점검해 지속되는 가뭄과 고온으로 인한 세균성 질환을 차단하고 수경시설 이용자들의 준수사항도 홍보할 예정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하천수, 지하수 등을 저수조에 저장하여 바닥분수, 벽면분수, 일반분수, 인공실개천 등으로 이용한 뒤 다시 순환, 재이용하는 시설을 말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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