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황계영)은 친환경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7일(토) 원주지방환경청 청사에서 '2015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해진 경로를 운행하여 연료소모율, 친환경운전습관 등 친환경 운전능력이 우수한 8개 팀(2인1팀)을 선발한다. 원주지방환경청 청사를 출발하여 화실사거리 ~ 행구교차로 ~ 매지공원 ~ 시청사거리를 경유해 출발지로 돌아오는 경로로 약 38km를 주행하게 된다. 친환경 운전왕은 연료소모율, 급가속·급감속 안하기 등 친환경적 운전습관을 종합하여 선발할 계획으로, 1위(1팀)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2위(2팀)에는 원주지방환경청장상과 상금 50만원, 3위(5팀)에는 원주지방환경청장상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대회관람 시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RC카 체험, 에코백 만들기, 천연식물 향주머니 만들기, 캐리커쳐, 행운권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 실천을 위해서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친환경 운전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원주지방환경청은 친환경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7일 원주지방환경청 청사에서 '2015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정해진 경로를 운행하여 연료소모율, 친환경운전습관 등 친환경 운전능력이 우수한 8개 팀(2인1팀)을 선발하게 되며, 원주지방환경청 청사를 출발하여 화실사거리 ~ 행구교차로 ~ 흥업교차로 ~ 시청사거리를 경유해 출발지로 돌아오는 경로로 약 35km를 주행하게 된다.대회참가 자격은 원주지방환경청 관할지역인 강원도 및 충북 5개 시·군(충주, 제천, 괴산, 음성, 단양)내 거주자로서, 운전면허를 소지한 자는 누구나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10월 13~22일까지 10일간으로, 2인1팀을 구성하여 친환경운전포털사이트(www.eco-drive.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참가자는 선착순으로 20팀을 선발하며, 10월 23일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에 발표 예정이다.친환경 운전왕은 연료소모율, 급가속·급감속 안하기 등 친환경적 운전습관을 종합하여 선발할 계획으로, 1위(1팀)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2위(2팀)에는 원주지방환경청장상과 상금 50만원, 3위(5팀)에는 원주지방환경청장상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팀당 10만원 상당의 주유권과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시민들을 위한 RC카 체험, 에코백 만들기, 천연식물 향주머니 만들기,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황계영)은 학생들이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완료된 하천의 생태계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8일 충주천에서 '생태하천 모니터링단 활동 나눔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원주환경청에서는 매년 생태하천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면서 우수한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해 우수 활동 학교와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학교가 함께 활동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나눔캠프를 통해, 처음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그간의 활동경험을 전수하고 '환경지킴이'로 성장토록 유도할 계획이다도심형 하천인 충주천에서는 1일 프로그램으로 충주천에 서식하는 어류 및 유속, 충주천에 서식하는 초화류, 충주천 정화활동,수안보하수처리장 탐방 및 하수의 처리과정, 토론 및 발표를 통해 하천의 생태계 보전에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나눔캠프가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하천 생태계 복원의 의미와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 내 하천관리에 관심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제천시가 운영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이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 개선 명령 및 과태료 부과를 받았다. 원주지방환경청이 올 상반기 충북 북부지역의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제천시 4개 시설, 충주시 1개 시설이 방류수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5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함께 80만~2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방류수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제천 청풍도곡(청풍면 도곡리)하수처리시설이 잉여슬러지 주기적 제거 미실시로 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 80만원을 부과 받은 것을 비롯, , 송학처리장(송학면 장곡리)이 공정관리 미흡(폭기량, 반응시간 등)으로 과태료 240만원,수산오티처리장(수산면 오티리)이 잉여슬러지 주기적 제거 미실시로 과태료 240만원, 수산대전(수산면 대전리)처리장이 같은 이유로 과태료 160만원,충주시 주덕(이류면 장성리)처리장이 송풍기 효율저하에 따른 DO 부족으로 과태료 240만원을 부과받았다.특히 충주시 주덕 공공하수처리시설은 T-P(총인)농도가 기준치의 3배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 하수처리장은 대부분 하수관로가 노후화되고 유입하수량 및 유입농도의 편차가 커 처리효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원주지방환경청은 협업을 통한 정부 3.0 구현을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기준초과시설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노후화된 하수도 및 하수관거 시설을 정비할 수 있도록 국고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황계영)은 장마철과 여름철 집중 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환경오염사고에 대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여름철 집중 호우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하여, 사전 홍보 및 계도 활동(6월말∼7월초),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 강화(7월), 시설복구 및 환경시설 기술 지원(8월) 순으로 추진된다.이를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폐기물 배출·처리업소,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환경기초시설 등 75개 사업장과 공단 주변 하천에 대하여 감시·단속을 실시한다.특히, 사업장 내 관련 시설의 적정 가동, 환경오염물질 유출·누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단속에서 적발된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고발 등 엄중 조치하고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통해 환경오염 위반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원주지방환경청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와 국민건강 도모를 위해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5일 충주시 용산동 104(용산시민휴식공원), 충주시 교현동 688-1(대가미공원),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거울연못),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637(수변로 문화의 거리)에 대해 운영실태 점검 및 수질검사(pH, 탁도, 대장균군)를 실시해 기준 초과시 가동중단 및 소독, 용수교환 조치할 예정이다.특히 어린이들이 좋아 하는 바닥분수 등을 중점 점검해 지속되는 가뭄과 고온으로 인한 세균성 질환을 차단하고 수경시설 이용자들의 준수사항도 홍보할 예정이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하천수, 지하수 등을 저수조에 저장하여 바닥분수, 벽면분수, 일반분수, 인공실개천 등으로 이용한 뒤 다시 순환, 재이용하는 시설을 말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원주지방환경청은 환경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인재가 '내고장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마련을 위해 환경전공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내고장-내일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해 5월 대학 LINC사업단(대학과 기업간을 연결해주는 사업), 녹색기업협의회, 녹색환경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내고장-내일터교육프로그램을 2차례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올해에는 취업준비생의 역량을 보다 강화하고,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내고장-내일터 교육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올해는 기업설명회 외에도 '기업CEO초청특강'을 마련해 기업인과 만남의 기회를 확대하고, 많은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현장실습 참여기업을 녹색기업에서 관내기업, 공공기관, 연구기관, 평가업체 등으로 확대했다. 또한, 학생들의 산업현장 적응력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연계가 가능하도록 장기(4개월~6개월) 현장실습프로그램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원주환경청은 인재양성교육과 함께, 학생-기업 간 환경 일자리 매칭을 추진하여 학생들에게는 기업의 채용계획 등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교육 수료자 중 우수학생을 추천하여 기업이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원주환경청 관계자는 우수한 환경인력을 많이 양성하고 지역인재를내고장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 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 및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올 상반기 '내고장-내일터 교육프로그램'은 6월22일~7월17일까지 운영하며, 6월12일까지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아울러, 대학별 순회설명회 개최, 홍보 리플릿 제작·배포, 홈페이지·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학생들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충북지역의 참여기업은 ㈜좋은이엔지,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한독 음성공장,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오뚜기㈜ 대풍공장, 송강산업㈜, ㈜지알엠, 롯데칠성음료(주)충주공장,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이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는 20일 오후2시30분~오후6시까지 원주지방환경청 대강당에서 지자체 인·허가 담당자, 환경영향평가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증대시키고,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자체에서 원주지방환경청에 질의한 사항 중 빈도가 높은 환경영향평가관련 질의회신 사례를 선별하여 설명하고,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 및 국토환경성평가지도 활용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지자체 인·허가 담당자들이 환경영향평가관련 업무를 수행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이번 설명회가 환경영향평가관련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가 버스운수업체들의 요구들을 시 자체 판단만으로는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본보를 통해 "버스업체들의 요구 중 일부에 대해서는 수용할 여지도 있고, 또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밑작업도 준비중이었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시의회나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버스업체들의 주장에 대해 구체적인 반박자료도 제시했다. 버스업체들의 부채 증가 주요 원인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초기 시의 무리한 노선 확충과 기사 채용 등의 요구때문이었다는 대목에 대해 시는 일부 업체들의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못을 박았다. 준공영제 시행 초기인 2021년에는 차량 증가가 없었을 뿐 더러 노선 개편으로 증차가 시행됐던 것은 2023년 12월이었다는 것이다. 또 1년 단위의 퇴직급여가 아닌 퇴직금은 운수업체의 부채로 시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준공영제 시행협약서가 타 지자체와 비교해 운수업체에 제한사항이 많고 지원사항은 적다는 대목에 대해선 기존 시행지역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상세하게 협의한 결과 운수업체들과 시의 합의로 체결한 것일 뿐 오히려 타 지자체의 경우 개정 등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된 지 10년을 맞아 앞으로의 청주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은 통합을 이뤄냈다. 2024년 7월 1일이 꼭 10년 째 되는 날이다. 그동안 청주는 빛나는 발전을 이뤄냈다. 통합 초기 청주시의 인구는 84만1천982명으로, 현재는 그보다 3만4천271명이 늘어난 87만6천253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청주시의 인구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셈이다. 재정규모 역시 크게 증가했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의 본예산은 각각 1조2천600억원, 5천700억원 정도로 두 기관을 합해 1조8천억원 언저리였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현재 청주시의 본 예산은 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3조2천300억원에 달한다. 특히 눈여겨 봐야할 대목은 고용률의 상승세다.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후 청주지역 고용률은 전국의 주요도시들의 평균을 월등히 웃돌게 됐다. 2014년 64%, 2019년 65.6%, 2023년 69.4%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청주시는 미
[충북일보] 7월 1일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됨에 따라 휘발유·경유 등 유류비 가격이 오른다. 유류세 인하폭 축소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면서, 유류세 환원분을 넘어서는 가격 인상에 대한 제재도 이어지겠다. 휘발유는 ℓ당 615원에서 656원으로 41원, 경유는 369원에서 407원으로 38원, LPG는 130원에서 142원으로 12원씩 각각 상승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충북도내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681.63원이다. 전일보다 2.08원 상승했다. 경유는 1천510.48원으로 1.35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11월 국제 유가 인상으로 인한 국내 물가안정 일환으로 시행된 유류세 인하정책은 이번까지 10차례 이어졌다. 인하 전 유류세는 휘발유 820원, 경유 581원, LPG 203원 이다. 이번 2개월 연장에 따른 인하율 조정은 기존 대비 △휘발유 (25→20%) △경유·LPG (37→30%) 적용된다. 인하 전 탄력세율 적용 전과 비교하면 휘발유는 164원, 경유는 리터당 174원, LPG 부탄은 리터당 61원의 세금이 인하되는 셈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최근 유가·물가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