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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집중 호우 등 취약시기의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 폐기물 배출업소 특별감시·단속

  • 웹출고시간2015.06.28 14:35:44
  • 최종수정2015.06.28 14:35:44
[충북일보=충주]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황계영)은 장마철과 여름철 집중 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환경오염사고에 대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여름철 집중 호우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하여, 사전 홍보 및 계도 활동(6월말∼7월초),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 강화(7월), 시설복구 및 환경시설 기술 지원(8월) 순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폐기물 배출·처리업소,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환경기초시설 등 75개 사업장과 공단 주변 하천에 대하여 감시·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사업장 내 관련 시설의 적정 가동, 환경오염물질 유출·누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단속에서 적발된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고발 등 엄중 조치하고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통해 환경오염 위반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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