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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소원초, 참전용사공적비·독립유공자추모비 참배

  • 웹출고시간2015.06.23 16:17:02
  • 최종수정2015.06.23 16:17:02

충주대소원초(교장 김규열)학생들은 23일 6.25전쟁의 뼈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평화통일을 다짐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대소원에 있는 참전용사공적비와 독립유공자추모비를 참배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대소원초(교장 김규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6.25전쟁의 뼈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평화통일을 다짐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대소원에 있는 참전용사공적비와 독립유공자추모비를 참배했다.

이날 학생들은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기 우해 목숨을 바친 독립 운동가들과 6.25전쟁으로 풍전등화와 같았던 국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6.25 참전 용사 공적비를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를 하며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취했다.

또 이날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직접 6.25전쟁에 참전했던 참전용사와 그 시기에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분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6.25전쟁에 대한 이야기와 나라의 소중함, 그리고 국가 안보를 지켜나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등을 말씀해 주었다.

치열했던 6.25전쟁을 직접 경험한 참전용사들의 경험담 속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참배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희생의 결과로 현재 우리가 이렇게 안정된 나라에서 행복한 생활을 한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독립유공자의 넋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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