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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개원 1주년, 안전·복지 중점 의정활동 '두각'

104일 회기 조례안 81건 심사… 32곳 사업장 점검·16건 시정
이범윤 의장 "메르스·가뭄에 침체된 경제 살리기 주력"

  • 웹출고시간2015.06.29 12:51:04
  • 최종수정2015.06.29 15:18:36
[충북일보=단양] 제7대 단양군의회는 지난 7월 7일 개원한 이래 이범윤 의장을 중심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은 물론 다양한 민의를 수렴해 의정에 반영코자 노력해왔다.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만점 열린의정'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한 3대 실천 과제로 생활 속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중심의 실천의회, 성숙한 지방자치 추진을 위한 주민중심의 열린의회, 견제와 균형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동분서주 의정 활동에 전념했다.

개원 이래 정례회 3회와 임시회 8회 등 총11회 104일의 회기를 운영해 조례안 8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5회, 예산안 5회 등을 심사했다.

또한 군정질문 69건과 2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46건의 자료를 제출받아 75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시정을 요구했다.

여기에 32곳의 주요사업장을 현지 점검해 16건을 시정 요구하고 예산절감과 사업효과를 극대화 하는 등 군민들의 행복 충전에 노력한 한 해였다.

특히, 매 회기마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일본산 수입 석탄제 등 폐기물 재활용에 따른 철저한 진상조사 및 공개 건의' 등 총11건의 건의서를 채택해 관련부처와 해당기관에 건의,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우선하는 의정을 추진했다.

이범윤 의장은 "유래 없는 가뭄으로 실의에 빠진 농민들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메르스 여파로 지역의 경기가 침체되고 있어 경제 살리기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는 군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역점을 두고 의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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