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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지역경제·국내관광 활성화 위한 거리홍보

'뜨거운 여름휴가 시원한 철도로'

  • 웹출고시간2015.07.27 14:39:52
  • 최종수정2015.07.27 14:39:52

코레일 충북본부는 여름휴가시즌을 맞아 27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제천역 등지에서 여름휴가 기차타기 거리홍보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는 27일 메르스과 가뭄으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를 회복하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여름휴가 기차타기 거리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분야와 직위를 초월해 충북본부 전직원이 마음을 합해 메르스 침체로 크게 하락한 국내여행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름휴가시즌을 맞아 철도서비스개선과 이용편의 증진을 결의했다.

이날 조대식 충북본부장은 "충북본부에서는 여름휴가시즌을 대비해 다양한 상품을 새롭게 정비했다"며 "특히 오는 8월부터 코레일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운영하는 '레일시티투어-제천'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하계대수송기간(7월 17일~8월 16일) 동안 해수욕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망상역에 임시정차하며 주말에만 운행하던 청량리-정동진 1왕복 열차를 오는 8월9일까지 평일에도 확대 운행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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