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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2 15:31:00
  • 최종수정2016.02.22 15:40:16
[충북일보=청주] 이마트 청주점이 오는 3월5일부터 2주간 청주지역 14개 사회적기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마트 청주점은 청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매장 내에 사회적기업 홍보부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홍보부스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장점을 시민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각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살펴보며 홍보물을 받을 수 있다.

시범 운영하는 홍보부스는 기업의 호응과 전시 판매의 성과에 따라 시내에 입주한 다른 대형마트와도 협의를 해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사회적 기업은 예비사회적 기업을 포함하여 총 60개 기업으로 충북 전체의 52%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들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사업개발비, 전문인력을 포함한 일자리창출 인건비 등 국비와 지방비 총 38억여원을 지원해준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기업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올해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던 근로자의 사회보험료를 시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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