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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2차 '사랑의 헌혈 Day' 시행

매 분기마다 임직원과 고객까지 동참 생명나눔

  • 웹출고시간2016.04.26 11:22:09
  • 최종수정2016.04.26 11:22:09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는 25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제천역 광장에서 2차 '사랑의 헌혈 Day'를 갖고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충북본부는 충북혈액원과 MOU를 맺고 매 분기마다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 Day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Day에는 충북본부 임직원과 열차이용 고객 100여명이 참여하며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했다.

양대권 충북본부장은 "혈액 재고량 부족이 심각한 현실을 감안해 주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며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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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