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소원초,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교실

교실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오페라

  • 웹출고시간2016.06.26 14:06:40
  • 최종수정2016.06.26 14:06:40
[충북일보=충주] 충주대소원초(교장 김규열)는 24일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찾아가는 학교방문 프로그램인 '교실 속 오페라 여행'을 실시했다.

국립오페라단의 교육문화사업 프로그램인 '교실 속 오페라 여행'을 통해 어린이들이 오페라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국립오페라단원들은 귀여운 토끼 캐릭터인 '토토'와 함께 아이들이 오페라에 관한 수수께끼를 해결해 잃어버린 토토의 꼬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오페라로 꾸며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수수께끼를 해결하기 위해 오페라를 들으며 매우 즐거워했다.

1, 2학년 어린이들은 오페라 가수의 노래가 끝날 때마다 "브라보"를 외치며 신나게 박수를 치고 오페라 이야기에 참여했다.

이날 '교실 속 오페라 여행'은 교실 안에서 음악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오페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도록 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

충주/ 김주철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