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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30 16:44:47
  • 최종수정2016.06.30 16:44:47
[충북일보=충주] 충주 대소원초(교장 김규열)는 30일오전 전교생이 대소원면 대소리 로원에 있는 6.25참전용사추모비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 바람직한 통일관 형성, 민족공동체 의식 함양, 통일 및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6.25참전용사 등 총 316명의 이름이 각인되어 있는 6.25참전용사추모비에 참배한 후 6.25전쟁에 직접 참전한 용사로부터 그 당시 상황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 마음속에 애국심을 일깨울 수 있었으며 통일시대를 주도할 학생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참배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으며, 평화를 위해서는 전쟁을 대비해야 한다는 말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며 통일을 위해 내가 노력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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