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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찾아가는 철도체험학습장' 운영

대제중 방문 2학년 60여명 대상으로 진로특강

  • 웹출고시간2016.07.14 11:24:41
  • 최종수정2016.07.14 11:24:41

코레일 충북본부는 14일 제천 대제중학교를 방문해 철도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별 역할과 업무소개, 공중사상사고 예방교육, 진로상담 등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는 14일 제천 대제중학교를 방문해 2학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철도체험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특강은 철도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별 역할과 업무소개, 공중사상사고 예방교육, 진로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충북본부에서는 교육부의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부응해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역무, 차량, 전기 분야 10여명의 사내강사를 육성해 '희망키움 철도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양대권 충북본부장은 "본인의 적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직업들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며 "충북본부는 방문하는 학생들이 철도 특유의 문화와 업무특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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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