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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원초, 비즈쿨 행사 주간 운영

"미래의 창업가가 될 거에요 "

  • 웹출고시간2016.07.17 15:07:09
  • 최종수정2016.07.17 15:07:09
[충북일보=충주] 충주 대소원초(교장 김규열)는 지난11~15일 5일간 비즈쿨 행사 주간으로 지정하고 직업인 초청강연, 비즈마켓, 비즈쿨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비즈쿨 주간을 맞아 진행된 '직업인 초청 강연'에서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관과 금융인 등의 직업인을 초청, 학생들이 평소 직업에 대해 궁금해 하던 것을 직접 전해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비즈마켓' 행사에서는 평소 본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생산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해 보는 경험을 가졌다.

또 학생들은 천연염색, 천연비누 만들기, 텃밭 농산물 등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제품을 더 잘 판매하기 위해 광고판을 만들고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하며 기업가가 하는 일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다.

마지막 날에는 비즈쿨 동아리 활동을 하며 배웠던 경제, 금융 상식들을 겨루는 '비즈쿨 골든벨' 행사가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남윤희(6학년) 학생은 "기업이 물건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일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동아리 활동에서 만든 물건을 많이 판매해서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다양한 비즈쿨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창업가로서의 자질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된 좋은 경험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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