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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안전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회

코레일 충북본부, 대상 윤호선 군 작품 외 15점 순회 전시

  • 웹출고시간2016.07.25 11:22:43
  • 최종수정2016.07.25 11:22:43
[충북일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고자 시행된 철도안전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25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관내 역에서 열린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14일 제천 관내 7개 초등학교 84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제2회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장배 안전사고예방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대회는 코레일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지난해부터 전개해온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로 이번 대회의 주제는 '철도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자유주제'였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의림초등학교 4학년 윤호선 군의 작품은 철길에서 풍선이나 연날리기를 하면 전차선 고압에 감전될 수 있다는 점을 그림으로 나타냈으며 대회 주제를 잘 표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에는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장 표창과 부상으로 상품권 5만원이 수여됐으며 대상 이외에도 최우수상 박소연(의림초 4학년), 김두연(중앙초 2학년)외 14명이 수상했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역의 시민과 기차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제천역(7월 25~31일), 충주역(8월1~7일) 등 9월 4일까지 관내 역에 수상작 1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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