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코레일 충북본부 안전캠페인 실시

철도교통 안전의 달
철길 무단횡단, 건널목 일단정지

  • 웹출고시간2017.04.26 13:36:49
  • 최종수정2017.04.26 16:26:32

코레일 충북본부 직원들이 제천역 광장에서 기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는 26일 제천역 광장과 봉양읍 주포리 건널목 부근에서 본부직원 및 제천지구 역·사업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철도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연중 교통량이 가장 많이 증가하는 봄철에 각종 철도 교통안전 홍보 행사를 추진해 대국민 안전의식 수준향상과 선로무단통행 등에 의한 철도사고·장애 예방을 위해 열렸다.

코레일 충북본부 직원들은 일반 시민과 철도 이용객을 상대로 전단과 홍보 용품을 나눠주며 철길 건널목의 안전한 통행을 강조했다.

윤성련 충북본부장은 "철도 선로 주변에서 안타까운 교통사망사고가 줄지 않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며 "철도에 종사하는 직원뿐 아니라 철도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 또한 철도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