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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주관리역, 철도건널목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

26일 한국교통대학교 앞 광산건널목에서

  • 웹출고시간2017.04.26 14:27:59
  • 최종수정2017.04.26 14:27:59

코레일 충주관리역은 건널목 등 사고예방을 위해 26일 오전 충주시 대소원면 한국교통대학교 앞 광산건널목에서 '철도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코레일 충주관리역은 건널목 등 사고예방을 위해 26일 오전 충주시 대소원면 한국교통대학교 앞 광산건널목에서 '철도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지역 내 코레일 시설, 전기, 신호, 역 분야에 근무하는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철도건널목 통행차량과 보행자 및 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에게 철도건널목 통행 시 유의 사항 등을 전파했다.

이상권 충주역장은 "충주지역은 현재 충북선에 13개소의 건널목이 설치돼 있어 철도관련 사고 예방이 절실하다"며 "'건널목 진입전 일단 정지 후 좌·우 확인', '선로 무단출입 금지' , 철도보호지구(철도경계선에서 30m 이내)에서 공사 등을 할 경우 반드시 사전에 철도시설공단에 신고 및 착공전 인접역과 협의를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관리역은 최근 철도관련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충주시, 읍·면·동, 교육청, 지역언론, 도로교통안전공단 등)을 통해 '건널목 통행시 유의 사항과 철도 시설물 무단출입 금지 및 철도보호지구 내 무단공사 등 금지'를 홍보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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