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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1 00:3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축협 총회 중 폭력사태 빚어져 충주축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광수)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간 폭력사건이 발생하는 등 파행을 겪었다.

지난달 28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주축협 내년도 예산심의 결의 및 총회에 앞서 대의원 A(62)씨가 다른 대의원인 B(37)씨를 폭행, B씨가 얼굴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평소 나를 험담하고 다녀 말싸움 끝에 주먹을 날린 것"이라고 진술했다.

그러나 B씨측은 이날 이모(55) 전무대행의 해임이행 촉구안을 상정하려는 것에 대해 반대측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폭력사태를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한편 충주축협 인사위원회는 지난 9월 하나로마트 운영과 관련, 조합에 1억여원의 손실을 입힌 이씨에 대해 해임을 의결했지만, 조합장이 해임인사를 미루면서 검찰고발과 서명사태를 야기하는 등 내부 갈등을 겪어왔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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