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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1 11:24: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 회원들이 1일 안림동 섬김의 집을 방문해 노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회장 임병애) 회원 35명은 1일 안림동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섬김의 집'(시설장 심영선)을 방문해 쌀과 연탄, 의류, 세제 등 겨울철 필수 생필품(6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노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과 경기침체로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예전 같지 않은 시기에 바르게살기여성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십시일반 적립한 회원들의 회비와 지난 9월 '이웃사랑 나눔 하루찻집'에서 모금한 성금을 이용해 이날 봉사에 나섰다.

바르게살기여성위원회는 지난해 호암동 '나눔의 집' 이·미용봉사, 소태면 '사랑나눔회' 이민여성 자녀 돌봐주기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도 산척면 소재 아동복지시설 '오은샛별원' 생필품(50만원 상당) 전달 및 원생 이·미용봉사, 이류봉숭아 꽃잔치 이·미용봉사 등 우리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병애 회장은 "겨자씨 만큼 자그맣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더욱 몸을 낮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릴레이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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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