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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1 20:31: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상품개발본부장 이인균(李仁均)부사장.

청주출신 이인균(52) 이마트 상무가 1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단행한 정기임원인사에서 이 상무를 이마트부문 부사장(상품개발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 부사장은 청석고(1회)와 청주대 경영학과(76학번)를 졸업하고, 지난 83년 삼성그룹 공채(23기)로 입사해 신세계백화점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백화점에서 여성·남성의류과장과 의류부장, 판매촉진부장을 거친 후 이마트 부평점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이마트 마케팅 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2006년부터는 이마트 판매담당 상무로 재임하며 월마트 인수팀 임원으로도 활약했다.

그는 월마트 조직의 무리 없는 통합과 전년대비 40% 수준의 매출신장으로 월마트 인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부사장의 부인은 여성 중 세 번째로 경찰서장(마포서)에 오른 청주출신 이금형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이다.

서울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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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