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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보훈지청, 국가유공자 위탁병원 확대

괴산병원 등 2곳 추가 지정

  • 웹출고시간2008.12.02 11:53: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보훈지청(지청장 김창석)이 지역 국가유공자에게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충주시노인전문병원과 괴산병원 등 2곳을 위탁병원으로 추가로 지정, 이달부터 국가유공자들이 인근 해당병원에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충북 북부지역을 관할하는 충주보훈지청 관내 위탁병원은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충주시노인전문병원, 제천서울병원, 단양서울병원, 음성중앙성심병원 및 괴산병원 등 6개 병원이 담당하게 됐으며, 앞으로 증평계룡병원이 국비진료에 따른 전산시스템을 보완 완료하면 증평지역 대상자를 위해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충주보훈지청에서는 원거리에 위치한 보훈병원으로 인해 관내 국가유공자들이 의료서비스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위탁병원 추가확대에 따라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에게 근접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보훈의료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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