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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4 10:54: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교통안전 우수업체로 선정된 충주충효택시(대표이사 김인철)가 5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2008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교통관계자 및 운수업체 대표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정책 토론과 교통안전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충효택시는 이미 전국의 2천424개 업체 중 71개 업체가 선정된 교통안전우수업체로 선정돼 62대의 택시에 우수회사마크를 부착하고 운행하고 있으며, 종사원 친절 생활화 및 무사고 안전운행으로 대중교통의 근간이 되는 택시운수업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충효택시는 올해에도 2천여만의 사업비를 들여 62대 차량에 차량용 영상블랙박스를 장착 운행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승객과의 불협화음을 사전에 차단, 안전운행으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승객들에 대한 친절 및 서비스 제고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차량용 영상블랙박스는 전면 앞 유리 리어미러 위에 장착돼 앞, 뒤 2대의 카메라가 양방향의 영상 및 음성을 연속 12시간 녹화 및 저장이 가능하고 교통사고와 승객과의 요금 및 불친절 시비 등에 중요 증거자료로 활용돼 운행중인 운수종사자를 제어하는 효과를 발휘 충주지역 운수업체의 신뢰받는 교통 안전상을 구현하고 있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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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