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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10 15:53:22
  • 최종수정2022.10.10 15:53:22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낮 기온이 10도 안팍의 큰 일교차를 보이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청주시 신대동 파크골프장에 나온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휴일 오후를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10월에 접어들면서 충북지역에 쌀쌀한 기온과 강풍이 불고 있다.

충북은 10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시간당 2㎜내외의 비·빗방울이 떨어지며 올 가을들어 가장 크게 기온이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충북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찬 공기의 영향으로 쌀쌀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이 있어 건강에 유의가 필요하겠다.

주간 평균 기온은 평년기온인 11.3~13.1도와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각각 40%다.

오는 13일부터 17일의 아침기온은 5~14도, 18일부터 20일은 2~8도로 떨어지겠다.

하늘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대체로 맑겠다. 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다.

11일 충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6도·청주 10도 등 5~10도 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7도·청주 19도 등 16~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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